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의 성경 66권을 시로 짖기로 한다,
성경을 한 번 두 번 세번 탐독 중 형언할 수 없는 전율을 수시로 느끼며 미약한 존재로의 부족함과 아쉬움을 느끼지만 이 또한 뜻대로 이뤄지리란걸 깨닫다.
부디 믿음 소망 사랑이 새록새록 움트는 유용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인간은 무지의 숲에서 빛을 찾아 헤매는 나그네의 행로가 일생이 된다.
그 길을 장님처럼 터벅거리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지혜를 앞세워 넉넉한 마음으로 걸어가는 사람의 차이는 욕망으로 마음을 가리면 앞이 보이지 않고 그것을 걷어내면 눈을 감았더라도 보이는 마음의 깨우침에 있다.
시인의 가슴 맑은 시샘에서 길어 올려지는 감동의 시어로 긍정적인 메시지와 따뜻한 감성으로 사람 향기를 만나게 한다.